[자막] 하로하피 CiRCLE 방송국 in 오사카 출장판 다이제스트

2017. 10. 31. 02:32자막


* * * *
이토 미쿠 (츠루마키 코코로 役)
토요타 모에 (마츠바라 카논 役)
쿠도 하루카 (히카와 사요 役)
사쿠라가와 메구 (우다가와 아코 役)
* * * *

너무 웃겨서 행아웃 중에 자막 쓰면서 계속 웃어댔다.
친구가 짜증을 냈다. 힝

매번 생각하는 거지만
쿠도하루 너무 재밌는 사람이다 XD
개인적으로 유리시 얘기 많이 해줘서 좋았다.
네? 최애라… 네…

낭독극 부분에서 메구치 대사를 아무리 들어도 모르겠고
들리기는 悪魔つらみをする라고 들리는데 검색해도 안 나오고
한 5분동안 그것만 붙들고 성질부리다가
결국 대충 창작해 놓고 넘어갔는데
*원래는 창작을 하느니 비워놓고 말지 하는 스타일인데
너무 중요한 부분이라서 아무거나 채워넣었다.

셔플에서 모에시가 읽어준 거 듣고 그제서야 알아들었다.
悪魔すら魅了する가 어떻게 그렇게 들린거지?
뭐 내가 실력이 부족해서 그런 거긴 한데… (먼산)

보통 잘 안 들릴 때는 문맥 상으로 파악해서 그거겠거니 하는데
아코는 이상한 말만 해대서…
究極魔姫같은 말은 알아듣기도, 번역하기도 곤란하다 (웃음)
스크립트 없이 번역하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얌.

살면서 스크립트가 있어도 어려운 덕질번역을
딱 한번 해 본 적이 있는데
앙스타 이츠키 슈였다.

한자만 많이 쓰면 모르겠는데
어투도 고압적이고 옛스러운 말투(~たまえ)까지 쓰는 바람에 힘들었다.
모르는 단어를 공책에다 적어놓으면서 했는데
한 화에 10개쯤 적었던 것 같다.

보이스가 있었으면 읽는 법이라도 알지
전혀 없어서 찾느라 애 좀 먹었다.
그래도 공부는 실컷 했던 것 같다 (웃음)



로고 만들기 재밌었다.
screw 많이 썼었는데
오랜만에 쓰니까 찾느라 애먹었다 (웃음)





예전에 이것도 한국어로 바꿔봤는데

정작 걸파라를 번역 안해서 폴더 안에서 썩어가고 있다.

자꾸 1화부터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어차피 번역 블로그에 올리는 것만 올리는데

4컷도 부분만 번역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만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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