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6. 27. 20:57ㆍ음악
僕はシャツの袖で
보쿠와 샤츠노 소데데
나는 셔츠 소매로
流した涙を拭いたんだ
나가시타 나미다오 후이탄다
흘러내린 눈물을 닦았어
空には夕暮れの月 赤い垂れ幕の下
소라니와 유-구레노 츠키 아카이 타레마쿠노 시타
노을지는 하늘에 뜬 달 붉은 장막 아래
もどかしく生きる日々の
모도카시쿠 이키루 히비노
답답한 나날들의
隙間を埋めた言葉は
스키마오 우메타 코토바와
빈 곳을 채워준 말은
頼りない君が僕に見せる弱さだった
타요리나이 키미가 보쿠니 미세루 요와사닷타
미덥지 못한 네가 나에게 보여준 약한 모습이었어
下り坂を自転車こぐ いつも空回り
쿠다리자카오 지텐샤코구 이츠모 카라마와리
내리막길을 달리는 자전거 언제나 헛발질
東から西 果てから果てまで
히가시카라 니시 하테카라 하테마데
동에서 서 끝에서 끝까지
通り過ぎて行け
토-리스기테 유케
나아가 버려
夕日赤く染め 空には鳥
유-히 아카쿠 소메 소라니와 토리
석양은 붉게 물들고 하늘에는 새
あたりまえの日没の中で
아타리마에노 니치보츠노 나카데
당연하게 저물어가는 노을 속에서
君は今 背中越しに
키미와 이마 세나카고시니
너는 지금 내 뒷모습을 보며
何を言おうか考えてたんだろう
나니오 이오-카 캉가에테탄다로-
무슨 말을 할지 생각하고 있었겠지
僕は三日月の影を親指で隠して
보쿠와 미카즈키노 카게오 오야유비데 카쿠시테
나는 초승달의 그림자를 손가락으로 가리고
渇いた目の奥の方へ
카와이타 메노 오쿠노 호-에
말라버린 눈 속으로
押し込んだんだ
오시콘단다
넣어버렸어
道なり進む二人引きずって
미치나리 스스무 후타리 히키즛테
앞으로만 걸어가는 우리 느리게
歩く長い影
아루쿠 나가이 카게
걸어가는 긴 그림자
空には夕暮れの月 赤い垂れ幕の下
소라니와 유-구레노 츠키 아카이 타레마쿠노 시타
노을지는 하늘에 뜬 달 붉은 장막 아래
揺れる肩が奏でるリズム
유레루 카타가 카나데루 리즈무
흔들리는 어깨가 연주하는 리듬
歩く人の波
아루쿠 히토노 나미
걸어가는 인파
嘘から悩み
우소카라 나야미
거짓말부터 고민까지
次から次へと繰り返すだろう
츠기카라 츠기에토 쿠리카에스다로-
차례차례 반복되겠지
夕日赤く染め 空には鳥
유-히 아카쿠 소메 소라니와 토리
석양은 붉게 물들고 하늘에는 새
あたりまえの日没の中で
아타리마에노 니치보츠노 나카데
당연하게 저물어가는 노을 속에서
君は今 背中越しに
키미와 이마 세나카고시니
너는 지금 내 뒷모습을 보며
考えてたんだろう
캉가에테탄다로-
생각했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