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5. 3. 19:11ㆍ음악
Well come and well met, my brave little spark
How long you've wandered, burned bright as a star
Oh, I have awaited you patiently all this time
Past every fate
やっと会えた、勇敢で小さな命
星のように燃えて輝き、長い旅を終えてきたのね
私はこの瞬間までじっと、あなたを待っていた
すべての道のりの果てで
드디어 만났군요, 작고 용감한 생명이여
별처럼 밝게 불타올라 기나긴 여행을 끝마쳤군요
저는 오랫동안 당신을 계속 기다렸죠
모든 여정 끝에서
Now sing with me once more, share of your life
Far greater than memory, its loss and love words cannot hold
Boundless the tale overflows
And carries your light out to sea
さあ、もう一度ともに謳って、あなたの歩みを聞かせて
思い出しきれないほどの、言葉にできない寂しさや愛を
無数の物語が満ちあふれて
やがて海を輝かせるまで
자, 한 번 더 함께 노래해요, 당신이 걸어온 길을 말해 주세요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외로움과 사랑을
흘러넘친 무수한 이야기가
이윽고 바다를 빛낼 때까지
Remember the rain, near and far beloved
Each drop a blessing from heavens above
And how as time flowed on those waters became one
Streams, rivers and lakes
忘れないで、その雨はあちこちに歓びをもたらした
一滴一滴が天の恵んだ命
時を経て、ひとつの流れに注ぎ
河となり湖となった
기쁨을 가져다준 비를 잊지 말아요
빗방울 하나하나가 하늘이 내린 생명
시간이 흘러 물줄기가 되고
강이 되고 호수가 되었죠
Reaching for the horizon and far beyond
They carry onward however changed with each brief reflection, by setting sun
By storm's wake
Til welcomed home to gentle sea
地平線と、さらなる彼方を目指し続けるの
刹那に過ぎゆく風景を映し、陽の色に染まりながら
嵐に見舞われても、淀むことなく
優しい海に迎えられるまで
지평선 너머로 나아가요
찰나의 풍경을 비추고, 태양빛으로 물들며
폭풍이 덮쳐와도 굴하지 않고
다정한 바다의 품에 안길 때까지
Sinking deeper and deeper in calm embrace
Loving tides sweep in and bear you down
Should you meet a soul rising surface-ways
With your unbeating heart, wish them well
穏やかさに包まれて、深く深く沈んでいく
慈しむような潮流が、あなたを底へと運んでいく
水面に昇る魂とすれ違い
鼓動の止まった心いっぱいに、その幸せを願う
따스함에 안겨 깊고 깊이 잠겨요
자애로운 파도가 당신을 깊은 해저로 데려갈 거예요
수면으로 떠오르는 영혼들과 스쳐 지나갈 때
멈춰버린 심장 가득히 그들이 행복하길 빌어 주세요
Deep, dark, far away, I have heard your voice, weighed your every choice
Now our hands join round the meaning you sought
I'll catch your tears, quench your fears with joy til you near the shore
Where in time, all shall as hope be reborn, ah
深く冥き水底で、私はあなたの声を聞く、その選択を受け止める
今、繋いだ手に探していた答えがあるわ
その涙を拭い、震えているなら歓びを謳いましょう
すべてが希望へと新生する岸辺に、いつの日か辿りつくまで
깊고 어두운 바닷속에서 저는 당신의 목소리를 듣고 당신의 선택을 바라봤죠
지금 맞잡은 손에 찾아왔던 답이 있어요
당신의 눈물을 닦고 두려움을 몰아내도록 기쁨을 노래할게요
언젠가 모든 것이 다시 태어나는 바닷가에 다다를 때까지
Hush, love, close your eyes, and in sleep abide
As sun's distant light, echoes down to dreams below
Know you will wake, on winds rise again
For this journey's end is but one step forward to tomorrow
さあ愛しい子、その目を閉じて、静かな眠りのうちで待って
遠い水面から差す光は、夢の底まで届き渡るわ
目覚めのときには、もう一度、風があなたを舞い上げるでしょう
この旅の終わりは、明日への一歩なのだから――
사랑하는 내 아이, 눈을 감고 고요한 잠 속에서 기다리세요
수면에서 비쳐 들어오는 햇빛은 꿈속까지 다다를 테니
눈을 뜨면 다시 한번 바람이 당신을 일으켜줄 거예요
이 여행의 끝은 내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니까──
영어는 잘 몰라서 공식 일본어 베이스로 하고 영어 조금 참고했음.
이하 스포일러
'바다' '물가'와 같은 표현이 많은데
별의 바다(마더 크리스탈이 있는 곳)에 관련된 표현이라고 생각했고
비가 내림→에테르의 순환, 빗방울→생명,
물이 모여서 바다로→그 생명이 모여서(빛전+새벽+기타등등) 별의 바다로
이래서 89에 트러스트를 넣었나 싶기도 하고...
그리고 너무나 당연하지만 화자는 하이델린(베네스)이라고 생각해서 하이델린 말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