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FINAL FANTASY 14 / In the Balance

2022. 7. 16. 13:38음악

 




O twin gods bless this land, to us treasure bestow
City of desert sands, water and gold below
双つ神よ、この地に降りて恵みを授けん
砂礫の地には都を、地の底からは水や金を
쌍둥이 신이여, 이 땅에 강림해 풍요를 내리소서
사막의 땅 위에는 도시를, 땅 아래에는 물과 금을

Lifeblood and rubies red, precious coins cast aglow
Four hands our fortunes mend, that want we may not know
血潮や紅玉の赤、尊き金貨を輝かせ
四つ手で運命を繕い、私たちを貧しさから遠ざけたまえ
끓는 피와 홍옥이 짙을수록 고귀한 금화는 빛나노라
네 개의 손으로 운명을 기워 가난을 몰아내소서

And when we reach our ends, to scales we gladly go
Our fates are yours to bend, to hells and heavens flow
この命が尽きたときには、喜んで天秤に乗らん
地獄でも天界でも、人の命運は貴方の御心次第
목숨이 다하는 날엔 기꺼이 저울에 오르리
지옥이든 천국이든, 사람의 운명은 당신의 뜻대로

Under arid sky, with silk veils we weave a rainbow
Voices lifted high, dreams upon our backs we carry
乾いた空の下、私たちは絹の薄紗で虹を織りなす
声を高らかにあげ、背負いし人々の夢を奏するため
메마른 하늘 아래, 비단실로 무지개를 수놓노라
짊어진 꿈을 소리높여 부르고자

When day beckons night (day and night dancing),
As does restless time we never slow
Trusting hand in hand, life death will follow
昼が夜を手招いて(昼夜は舞い踊る)
たゆまぬ時の流れのように、私たちも止まらない
手と手を取りあい、生と死は巡りゆく
낮이 밤을 불러와(밤낮은 춤추네)
쉼없이 시간이 흘러가듯, 우리도 멈추지 않으리
손을 맞잡고 생과 사는 순환하노라

Stoke now nascent flame, brighter burn, dance with souls afire
May ember catch and red-gold spark rise to new heights
May we want for naught coin can buy
Never see wealth's river run dry
May we find fortune after life
For this we pray, we pray, we pray, we pray twinfold
生まれいずる炎に薪をくべ、明るく焚き、魂を燃やして踊りましょう
燃えさしが種火となって、赫灼の火花が新たに舞い上がることを祈り
金貨で買えぬものなどもうないと思えますよう
富という川が永遠に干上がりませんよう
後世での幸福が約束されますよう
どうか、どうか、どうか、双つ重ねて願い奉る
태어나는 불꽃에 장작을 던져라, 불을 밝혀라, 영혼을 태워 춤추자
재가 불씨가 되어, 새로운 불꽃이 타오를 수 있도록
금화로 세상 만물을 살 수 있게 하소서
부의 강이 영영 마르지 않게 하소서
후세에도 행복을 약조하소서
바라고, 바라고, 바라고, 바라고 또 바라네

Stoke now kindled flame, hotter burn, sing till breath expires
May those who wander paths in the dark find firelight
May we all as true equals die
Never fear unjust favor's bite
May we be judged by what is right
For this we pray, we pray, we pray, we pray twinfold
熾る炎に薪を足し、熱く燃え立たせ、息が切れても歌いましょう
暗中を彷徨う者たちが、灯火を見つけられることを祈り
誰もが真に平等な死を迎えられますよう
牙を剥く不条理に脅かされませんよう
公正な裁定が下されますよう
どうか、どうか、どうか、双つ重ねて願い奉る
피어나는 불꽃에 장작을 던져라, 뜨겁게 태워라, 숨이 멎어도 노래하자
어둠 속을 헤매는 자들이, 등불을 발견하기를 바라며
모두가 진정 평등한 죽음을 맞게 하소서
부조리에 떠는 일 없게 하소서
공정한 저울에 오르게 하소서
바라고, 바라고, 바라고, 바라고 또 바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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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命の天秤 ~輝ける神域 アグライア~」の歌詞を紹介します! | 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ーX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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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라이아 첨 갔을때부터 헐 노래 너무좋음 + 기믹도 신선하고(지금은 그저 저울트롤이 짜증날뿐)
목소리도 좋고 날달 컨셉도 좋아서 반하지 않을 수가 없던 노래
약간 락슈미스러운? 오리엔탈 느낌의 멜로디가 너무 좋다.

최애파트는 여기
May we want for naught coin can buy
金貨で買えぬものなどもうないと思えますよう
금화로 세상 만물을 살 수 있게 하소서

직역하면 '금화로 살 수 없는 것 따윈 없다고 생각하도록'
근데 한국어에서 부정+부정을 개인적으로 안좋아해서... 어색하기도 하고

May we be judged by what is right
公正な裁定が下されますよう
공정한 저울에 오르게 하소서

그다음은 여기가 좋은데 날달 저울기믹 끝나고 "魂の裁定を執り行う"라고 하는 부분 생각나서.
재정? 판결? 판정? 재어지다? 뭐라고 하지? 하다가 그냥 그 저울 생각나서 그걸로 썼다.

앞부분 授けん, ~たまえ는 날달한테 '해라' 하고 명령하는거긴 한데 그냥 말투 밀어버렸다. 귀찮음.
개인번역 재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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